2025년에도 정부는 경기 불확실성과 고물가, 고금리 상황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자금과 복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사업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해드립니다.

1. 소상공인 경영회복자금 – 최대 1000만 원까지
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회복자금이 2025년에도 지속 지원됩니다. 폐업 후 재창업 또는 매출 급감 업종에 대해 최대 1천만 원까지 무이자 또는 저리 융자 지원이 가능합니다.
- 지원 대상: 매출 감소 자영업자, 특별고용지원 업종 포함
- 대출 한도: 업체당 최대 1000만 원
- 금리: 1.5% 내외 저리 또는 2년 무이자
- 신청처: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센터
2.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
2025년 기준,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 장려금(폐업지원금)이 최대 100만 원까지 일시 지급됩니다. 사업자 등록 말소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, 조건 충족 시 신속하게 지원됩니다.
- 지원금액: 최대 100만 원 (조건에 따라 차등)
- 자격 요건: 2024~2025년 내 폐업한 소상공인
- 기타 요건: 1년 이내 재창업 시 우대 정책 있음
3. 희망리턴패키지 – 폐업 컨설팅 + 전직 지원
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, 직업훈련,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입니다.
- 지원 내용: 사업정리 컨설팅, 창업교육, 직업훈련비 등
- 운영기관: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
- 특징: 무료로 컨설팅 및 심리상담까지 지원
4.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– 80% 환급
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에게는 보험료의 최대 80%를 환급해주는 제도가 2025년에도 유지됩니다. 이는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복지정책입니다.
- 대상: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
- 지원금액: 최대 월 10만 원 상당 환급
- 신청: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
5. 창업 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
2025년에는 업력 1년 미만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맞춤형 자금과 교육, 컨설팅이 강화됩니다. 특히 여성, 청년 창업자의 경우 우대 조건이 적용되어 가점 및 대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지원 내용: 창업 자금, 마케팅비, 로고 제작 등
- 대상: 신규 창업자(사업등록 1년 이내)
- 신청처: 소진공, 지방중기청,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
6. 신청 시 유의사항 및 팁
각 제도는 중복 지원 여부, 사업자 등록 상태, 세금 체납 여부 등에 따라 수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,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. 신청 전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자격 모의조회가 가능합니다.
💡 실전 TIP
- 사업장 주소지 관할 센터에서 방문 신청 시 처리 빠름
- 세무신고 정상 이행 필수 (매출 증빙 중요)
- 폐업 후 6개월 이내 신청해야 수급 가능한 제도 다수
2025년은 자영업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이자 회복의 해입니다.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준비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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